로컬에서의 생활
2월도 끝나가는 일요일이다. 지내다 보니 아직 아는 부분은 많지 않지만 이곳에서의 생활하기 위해서 알아야 할 것들을 조금씩 익혀가고 있는 느낌이다. 그래도 생존을 위해서는 무리없이 적응한 지난 16개월이다. 잉? 벌써 16개월이였어? 하고 글을 쓰면서 놀래본다.
하지만 아직도 언어 문제가 전혀 해결이 되지 않고 있는 것이 문제인데 현지어가 불가하다 보니 동선이 외국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지역으로 한정이 되고 있다. 음식점, 서비스 등 장소들이 로컬의 민낯을 볼 수 있는 곳이 아니라 잘 포장된 곳이라는 한계는 있다. 하지만 그것도 이 곳의 일부분이니 그냥 무의미한 것은 아니다.
오늘 새롭게 들른 곳은 파파존스 피자, 아 새로 방문한 곳도 겨우 글로벌 피자 체인점이였나? 이전까지 갔던 피자집 역시 도미노 피자. 이유는 영어가 통하는 곳이였다는 것 그리고 주차가 쉬었다는 이유가 전부였다. 파파존스라고 특별히 새로운 것은 없었고 메뉴를 살펴보니 신피자가 없었고 주요 메뉴들이 3개로 구분이 되어 있다는 정도였다. 특별히 새로운 느낌은 없었지만 풍성한 느낌이 좋아서 다음에 또 올것 같은 느낌은 들었다.
내가 불쌍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