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소비 패턴

중앙아시아 및 코카서스 지역에서 3년정도 생활을 하고 있다. 주재원 신분으로 과거 CIS 소속 국가들이 대부분인 이곳에서 처음에는 생소한 문화, 날씨, 언어 등 난관이 있었지만 어느새 3년이 지나면서 이런 상황이 이제는 편하게 느껴지기 까지 한다.

분위기는 우리의 80~90년대와 비슷 하지만 빈부 격차가 심한 이곳의 특성으로 상류층들의 소비행태나 트랜드는 선진국들과 별 차이가 없다. 특히 여성들의 패션, 남자들의 자동차, 스마트폰의 소비 수준은 showing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곳 문화의 특성을 반영하여 화려하고 세련되기 그지 없다. 특히 여성들의 패션은 이들의 소득 수준을 감안했을때 매우 인상적이였다. 그냥 내 느낌에는 월급의 50% 이상을 패션에 투자 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참고로 이 지역들은 저축의 개념을 약하고 한달 벌어서 한달 살아가는 패턴으로 소비를 하고 있다. 한국과는 달리 남여 성비에 있어 거의 1:1을 이루고 있어 여성들이 더욱 패션에 민감한 것은 아닌지도 혼자 생각해 보았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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