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7, Samsung Chromebook Pro&Plus

2017년 CES 삼성 제품중에 내가 가장 맘에든 제품은 크롬북 프로/플러스 모델이다. 현재도 ’15년에 구매한 크롬북이 있는데 당시 모델은 12인치 폼팩터에 터치 기능이 없고 lcd 품질이 좋은않은 엔트리급 모델이였다. *xe500c12-k01us

크롬북이 처음 출시될 당시 컨셉에 대한 이해도 부족하고 특히 한국에서는 웹표준도 준수하지 않고 플러그인이 덕지덕지 붙어 있는 금융권 사이트 및 동영상 재생 사이트 들이 난립한 덕분에 크롬북의 실제 활용도는 떨어질 수 밖에 없었고 마케팅도 전무 하다시피 하여 시장 자체가 형성 되지도 않았었다.

그 덕분에 사람들은 반쪽 짜리 노트북이네 이쁜 쓰레기네 하면 인색한 평가를 하였지만 실제 개인소유의 노트북을 사용하는 패턴을 분석해보면 크롬북이 라이트 데일리 유저들의 패턴에 딱 맞아 들어갈거라 생각이 든다. 특히 올해부터는  google play를 통해 크롬 os 에서도 구글 플레이의 어플리케이션들을 전부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그동안 한국에서 크롬북의 확산에 걸림돌로 여겨졌던 인터넷뱅킹, 동영상강의 재생 등의 문제가 해결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특히 이번 모델에서는 1kg의 무게와 qhd 해상도, 터치스크린, 스타일러스, 텐트모드, 메탈바디 그리고 본인이 선호하는 전후 두께가 같고 대칭형의 바디 디자인이 채택되어 기대하는 바가 더욱 큰 것이다. 무엇보다 기대가 되는건 xe500c12-k01us 같은 저가형 모델에서도 탁월한 터치패드 성능을 보여 주었었는데, 중고급 모델인 이번 신제품에도 더 좋아진 사용성과 지문인식 성능이 기대가 된다. 진심으로 터치패드의 사용성은 하드웨어가 아니라 os가 심각하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게 되었다.

이런 많은 장점과 낙관적인 주변 환경에도 불구하고 몇가지 부족한 점도 지적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우선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크롬북임을 감안하면 lte 모듈은 선택지로라도 제공이 되었으면 한다. 현재 제공된 출시 정보에 따르면 두가지 모델로 출시가 되는데 프로세서 차이를 두는 것 말고는 다른 스펙의 차이가 없다고 한 상황으로 lte 환경에서의 사용 시나리오에 있어서는 약점이 될 수 있는 부분이다. 특히나 지금의 가격대 및 폼팩터를 감안했을때 주요 경쟁상대가 될 아이패드 프로 12″ 는 3g에 대한 옵션을 가지고 있으므로 현재의 정책에 대한 제고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이 된다. 아울러 현재는 미국 시장에 우선 출시하는 것만 계획이 되어 있다고 하는데 가급적 출시 국가를 늘리고 일정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제시가 되었으면 좋겠다.

자세한 제품 정보는 아래 링크 확인 요망!
http://www.gsmarena.com/ces_2017_samsung_chromebook_pro_handson-blog-22593.php

Leave a comment